Day 1 To the center
비행기 도착이 11시15분인데 다행히 짐이 빨리 나와서 짐을 다 찾고 나니 11:30분이 되었다. 중간 경유지인 멕시코 시티에 21개의 짐 중에서 16개만 도착했고 나머지는 바로 최종 목적지인 툭스트라에 도착할거라고 들었는데, 지난 번 선교팀이 짐을 못 받았기에 끝까지 안심할 수는 없었다. 모든 짐이 무사히 나오는 것을 확인한 후 우리는 환호의 박수를 쳤다.
선교사님께서 대형 스쿨버스와 미니밴으로 마중을 나와주셧다. 이미 많이 늦은 시간이기에 서둘러 짐을 싣고 차에 탔다. 앞으로 3시간을 더 가야하기 때문이다.
1시간을 달린 후 편의점에 잠시 들러 화장실을 다녀왔다.
새벽 3시에 선교센터에 도착 후 선교사님께서 숙소 배정과 안내를 해 주시고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