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Lord's day

선교사님께 여러가지 선교에 관한 정보를 듣다보니 어느덧 새벽 5시가 되었다. 8시부터 아침 식사 시간이라서 잠시 잠을 자고 아침을 맞았다.

간단히, 감사히 아침을 먹었지만 밥이 아니어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서 약간 든든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대표 선교사님 사모님께서 최근에 주방에 일하는 직원들이 교체되면서 트레이닝이 아직 안되어서 식사가 약간 부실해졌다고 알려주셨다.

10시 예배에는 선교센터에 있는 다른 교회 분들과 함께 50여명이 예배를 드렸다. 버지니아 올네이션스 교회 홍원기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셨다.

예레미아 29:11-14 본문을 가지고 우리가 고난중에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평안과 장래이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기도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내일부터 우리에게 편안함은 많이 없겠지만 하나님의 평안이 넘치기를 기도한다.